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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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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9일 by 클릭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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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의 역사

     

     

    자동차(自動車, 영어: car)는 자체 엔진에서 만든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여 지상에서 승객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교통수단이다. 자동차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car'는 라틴어 'carrus' 혹은 'carrum'에서 왔고, 미국 영어 단어인 'automobile'은 그리스어 'autos'와 라틴어 'movere'에서 왔다. 즉, '스스로 움직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는 1911년에 대한제국 순종의 전용차와 조선총독부의 관용으로 처음 들어왔다.

     

     

    Benz Auto, 1886
    베테랑기(1886년-1899년)
    1886년 최초로 내연자동차가 등장한 이래 1900년 초까지 자동차는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졌다. 일명 ‘엔진 실은 마차’로 여겨졌다. 거기에 지붕을 덮고 문을 달았다. 근대적 형태의 자동차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당시의 자동차는 결정적인 기능적 결함이 있었다. 전진만 가능한 이동 수단이었다. 운전수와 함께 조수가 탑승해야 했다. 주차나 후진을 위해서 차를 밀어야 할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1911년에 카레이서인 레이 하룬이 자동차에 후사경을 달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아내가 화장대 앞에서 뒷머리를 손질하는 데서 얻은 아이디어였다. 이것이 자동차의 차별화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가내 수공업 자동차 메이커들이 거울을 부착한 자동차에 브랜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엠블럼을 달기 시작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자동차는 지주나 대상 공인이 아니면 어느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귀중품이었다.

     

     

    브래스기(1900년-1918년)

    1927년식 포드 모델 T
    1900년부터 1918년까지의 이어진 브레스기는 자동차 구조에 대한 기준이 정립되는 시기였다. 이 시기의 미국에서 사용되는 자동차는 1880년대와 1890년대에 시도된 수많은 실험적 디자인과 대체 동력 시스템은 더 이상 시도되지 않았다. 당시에 정립된 표준화된 자동차 구조는 파나르 르 바소의 시스템 파나르(프랑스어: Systeme Panhard)였다. 파나르 르 바소는 시스템 파나르를 광범위하게 라이선스해 주었고, 비로소 표준화된 자동차가 제작되었다. 이 구조는 엔진을 자동차 앞부분에 위치시키고, 후륜구동 굴림 방식, 내연기관, 그리고 활동 기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4륜 대형 마차 형태의 탈 것은 빠르게 사라져 갔고, 소형 무개 마차 역시 인기가 시들해졌다.

    이 시기 동안, 수백 개의 작은 자동차 제작 회사가 등장해 경쟁하면서 자동차 기술 개발 역시 빠르게 진행되었다. 중요한 기술로는 1930년 로버트 보쉬(Robert Bosch)가 고안한 전기 점화, 1910년과 1911년 사이에 찰스 커터링(Charles Kettering)이 개발한 전기 자동 시동기가 있다. 그 외에도 독립현가식 장치, 4륜 브레이크 등도 이 시기에 개발되었다. 판상 스프링이 현가장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고, 프레임 재질은 나무에서 L형강으로 바뀌었다. 또 변속기와 연료 흡입 조절판을 적용해 다양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미리 결정된 고정 속도로 주행하는 자동차들이 이후에도 계속 제작되어 주요 기술이 되지는 못했다.

    헨리 포드는 1913년 포드 자동차 생산 공정에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했다. 고기 덩어리를 갈고리에 걸어 이동시키는 모습에서 착안했다. 포드는 다량생산된 제품 판매를 위해 자동차 할부 금융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자동차의 대중화 즉, '마이카 시대’를 열었다.

     

     

    빈티지기(1919년-1929년)
    빈티지기(vintage era)는1919년부터 1929년까지의 시기를 가리킨다. 이 시기 동안 제작된 자동차들은 엔진이 자동차 앞부분에 있고, 지붕을 가지고 있었으며 표준화된 제어 시스템으로 제작되었다. 내연기관 엔진의 개발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고급 차종에서는 다중 밸브와 오버헤드 캠 엔진이 채택되었다. 심지어 최고급 차종에는 V8, V12, V16 엔진들이 장착되기도 했다.

    이 시기에 포드자동차와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는 제품의 다양화로 맞섰다. 모델의 차별화와 개성 창출을 추구한 것이다. 소비자의 부의 정도 또 그에 따른 취향과 기능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성했다. 규모의 경제를 위해 수많은 수공업 자동차 업체를 흡수한 것이 기반이 됐다. 1920년대 당시 최고가의 제품은 바로 캐딜락이었다. 가장 싼 쉐보레보다 6배나 가격 차이가 났다. 캐딜락이 명실상부한 최초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이 되었다.

    빈티지기에 제작된 대표적인 자동차는 다음과 같다.

    1922년–1939년 오스틴 7  오스틴 7은 전 세계 수많은 자동차 제조 회사들이 이 차의 틀을 라이선스 받아 여러 모델들을 제작했을 정도로 유명한 오스틴 자동차 회사의 자동차이다.
    1924년-1929년 부가티 타입 35 - 타입 35는 전시대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경주용 자동차이다. 이 자동차는 5년 동안 여러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무려 1,000번 이상의 우승을 차지했다.
    1927년-1931년 포드 모델 A - 포드 모델 T의 성공 후 포드 자동차 회사는 포드 모델 A를 발표함으로써 과거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었다. 포드 모델 A는 4백만 대가 생산되면서 빈티지기 동안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되었다.
    1930년 캐딜락 V-16 - 빈티지기에 만들어진 최고급 모델로 V16 엔진이 장착되었다. 이 모델은 부가티 르와이얄(Bugatti Royale)과 함께 전설적인 최고급 모델이 되었다.

     

     

    전쟁 이전기(1930년-1946년)

    시트로엥 트락숑 아방
    전쟁 이전기는 대공황이 일어난 이듬해 1930년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의 복구시기인 1946년까지의 시기를 가리킨다. 이 시기에 제작된 자동차를 클래식 자동차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1930년대까지 자동차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기술이 발명되었다. 물론 최근까지도 계속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전륜구동 굴림 방식은 이전에 고안되었지만 앙드레 시트로엥(프랑스어: André-Gustave Citroën)이 1934년 새롭게 고안해 시트로엥 트락 숑 아방(Citroën Traction Avant)에 적용하기도 했다.

    전쟁 이전기에는 대공황으로 인해 자동차 제조 회사의 수가 점차 감소추세에 있었고, 인수합병이 이루어지면서 자동차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시기였다.

    이 시기에 제작된 자동차들의 예는 다음과 같다.

    1934년–1940년 부가티 타입 57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접목된 자동차이다.
    1934년–1956년 시트로엥 트락숑 아방(프랑스어: Citroën Traction Avant) — 일체 구조식 차체 기술과 전륜구동 방식으로 대량 생산된 최초의 자동차이다. 자동차 기술 역사에 있어 걸작으로 대표되는 자동차이다.
    1936년–1955년 MG T 시리즈 -스포츠 자동차로 유럽 자동차 경주 대회에 자주 출전했던 자동차이다. 전쟁 중에는 미군이 군용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1938년–2003년 폴크스바겐 비틀 자동차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자동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전쟁 이전기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다.

     

    전쟁 이후기(1946년-1974년)

    1957년식 미니 쿠퍼
    1946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이 출현했다. 미국에서는 제너럴 모터스, 올즈모빌 그리고 캐딜락이 고압축 V8 엔진을 장착한 모델들을 선보였다. 영국에서는 1951년 맥퍼슨 스트럿을 장착한 포드 칸설(Ford Consul), 1948년 모리스 마이너(Morris Minor) 그리고 1949년 로버 P4(Rover P4)가 발표되었다. 이탈리아의 엔초 페라리는 250 시리즈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란치아 역시 V6 엔진을 장착한 란치아 오렐리아(Lancia Aurelia)를 발표했다.


    1955년식 모리스 마이너
    1950년대에는 전 세계로 자동차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아울러 엔진의 힘과 주행 속도가 크게 증가하고, 자동차 외형도 점점 우아하게 바뀌어 갔다. 이 시기에는 소형 자동차가 크게 유행했다. 알렉 이시고니스(Alec Issigonis)가 개발한 미니와 피아트 500이 유럽을 휩쓸었고, 일본에서는 경자동차가 보급되었다. 전설적인 폴크스바겐의 비틀은 히틀러가 만들어낸 독일의 국민차임에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살아남아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캐딜락 엘도라도(Cadillac Eldorado)와 같은 최고급 자동차도 오랜 공백 기간을 거쳐 다시 출현했고, 페라리 아메리카와 같은 GT카가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다.

    1960년대 들어서는 자동차 시장에 변화가 생긴다. 유럽의 자동차 회사들이 여전히 고급 기술을 채택한 자동차를 생산하였고 일본이 한국전쟁 특수 이후 경쟁력 있는 자동차 생산국으로 세계 무대에 나서게 되면서, 디트로이트는 외국의 경쟁업체들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제너럴 모터스, 크라이슬러, 그리고 포드 자동차 회사의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서둘러 소형 자동차를 만들었지만, 시장에서 거의 성공하지 못했다. 또 이 시기는 BMC와 같은 거대 기업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해외 계열사를 통한 수입(캡티브 수입, captive imports)과 배지 엔지니어링 방식이 미국과 영국에 유행처럼 번진 시기였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유행의 결과로 페라리, 마제라티, 그리고 란치아와 같이 틈새시장을 공략하던 이탈리아의 자동차 회사들은 거대 기업에 흡수되고 만다.

    한편, 1960년대의 미국에서는 포니카와 머슬카의 등장으로 자동차 성능이 큰 이슈가 되고 있었다. 1964년 머슬카인 포드 머스탱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1960년대 초반에 가장 유명한 자동차 중 하나가 되었다. 1967년에는 쉐보레가 카마로(Camaro)를 내놓아 머스탱과 경쟁하기도 했고 계속해서 1968년에는 카마로 Z28을 출시했다. 1969년에는 포드 자동차 회사가 정상궤도에 올라서면서 머스탱 보스 302(Mustang Boss 302)와 머스탱 보스 429(Mustang Boss 429)를 발표했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미국 자동차 업계는 1973년 석유 파동이 일어나면서 크게 약화되기 시작했다.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규제, 일본과 유럽으로부터의 자동차 수입 증가, 뒤처진 기술개발 등등이 그 원인이었다. 1970년대를 거치는 동안 유럽과 일본에서 수입된 BMW, 닛산, 도요타의 소형 자동차들은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큰 배기량의 자동차들보다도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면서, 미국 자동차 시장을 잠식해 나갔다.

    일본은 미국 시장을 기반으로 1970년에 530만대 생산기록을 세우고, 1974년에는 268만 대 수출로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하면서 미국, 유럽과 함께 세계 자동차 시장을 지배하는 3 극화 체제를 형성하게 된다.

    전쟁 이후기의 가장 큰 기술적 발전은 독립현가식 방식이 대중화되었고 다양한 연료분사 방식이 개발되었다는 데 있다. 또 이 시기에 자동차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 점점 안전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 들어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NSU의 펠릭스 방켈(Felix Wankel)이 고안한 로터리 엔진과 가스 터빈, 그리고 터보차저였다.


    1963년식 재규어 E-타입
    이 시기의 대표적인 자동차는 다음과 같다.

    1948년–1971년 모리스 마이너(Morris Minor) – 전 세계로 보급된 대표적인 전쟁이후기의 자동차.
    1949년–1968년 올즈모빌 88(Oldsmobile 88) - 고압축 V8 엔진이 장착된 모델로 대량생산되어 고성능 자동차인 머슬카 시대를 열었던 자동차이다.
    1958년-1967년 쉐보레 임팔라(Chevrolet Impala) - 전쟁 이후기를 풍미했던 아름다운 자동차이다. 판매도 크게 이루어졌던 자동차이다.
    1959년–2006년 미니(Mini) — 40년동안 소형차의 대명사가 이 모델이다. 전 시대를 거쳐 가장 유명한 자동차 중 하나가 되었다.
    1961년–1975년 재규어 E-타입(Jaguar E-type) — 재규어 자동차를 구한 모델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으로 인해 14년 동안 70,000대 이상이 팔렸다. 이로 인해 1960년대 스포츠 자동차의 대표적인 디자인이 되기도 했다.
    1962년–1977년 BMC ADO16 — 영국에서 크게 인기를 끈 전륜구동 모델이다. 그러나 BMC의 과도한 배지 엔지니어링으로 인해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기도 했다.
    1962년–1964년 페라리 250 GTO(Ferrari 250 GTO) — 최초의 슈퍼카이다. 이 모델은 1960년대 초반 각종 자동차 경주 대회를 휩쓸었다.
    1964년–1970년 포드 머스탱 — 머슬카이면서 포니카의 시대를 연 대표적 자동차이다.
    1969년 닷선 240Z(Datsun 240Z) — 일본 최초의 스포츠 자동차 중 하나로 미국에서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한 자동차이다. 저렴하면서도 잘 만들어진 이 모델로 인해 일본은 자동차 산업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었다.

     

     

    현대기(1975년-)

    폭스바겐 골프
    1974년 세계 자동차 보유대수가 3억대를 돌파 하면서 시작된 현대 기는 1975년부터 현재까지를 가리킨다. 이 시기의 자동차들은 기술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과거의 자동차들과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미래의 자동차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할 때 현대 기는 표준화, 플랫폼 공유, 그리고 CAD를 이용한 설계가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현대기에 있어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진보는 전륜구동과 4륜구동 굴림 방식, V6 엔진의 적용, 연료분사 방식의 광범위한 확산에 있다. 물론 이런 기술들은 이미 초기에 등장했었지만, 현대기에 들어서서야 일반적인 기술로 각광받게 되었다. 거의 모든 현대의 자동차들은 엔진을 가로로 설치하고 전륜구동 굴림 방식으로 주행한다.


    포드 토러스
    기술적 특징에 비해 차체 형태는 현대기에 들어서 급격하게 변화했다. 최근의 자동차 외형은 해치백, 미니밴, 그리고 SUV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실용성을 강조하는 추세로 인해 점점 고성능의 크로스오버 SUV와 스포츠 웨건이 강세를 띠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픽업트럭이 각광을 받고 SUV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폭스바겐 파사트도 유명한 현대기의 자동차이다.

    현대기의 또 다른 특징은 연비와 엔진 출력이 크게 증가했다는 데 있다. 1970년대 자동차 연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족으로 인해 컴퓨터화된 제어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엔진 출력이 급격히 향상되었다. 1980년대에는 강력한 스포츠 자동차들만이 200마력(150kW)의 엔진 출력을 가졌지만, 20년 후에는 거의 모든 일반 승용차들이 그 정도 엔진 출력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배기 가스에 대한 문제도 심각하게 떠올라 환경 자동차도 개발되고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현대기의 대표적인 모델은 다음과 같다.

    1974년–현재 폴크스바겐 골프(VW Golf) — 폴크스바겐의 대표적인 해치백 소형 차이다. 직렬 4기 통 엔진에 5명의 태울 수 있다.
    1975년–1976년 캐딜락 시리즈 70(Cadillac Fleetwood Seventy-Five) — 현대기 처음에 생산된 가장 큰 자동차 중 하나이다. 크고 비효율적인 엔진을 가진 이 모델은 1970년대 중반 미국 자동차 산업의 문제를 보여준 대표적인 모델이 되고 말았다.
    1976년–현재 혼다 어코드(Honda Accord sedan) — 1990년대 미국에서 포드 토러스를 밀어내고 가장 유명해진 자동차이다. 이 모델을 계기로 아시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고급 세단 시장에 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3년–현재 크라이슬러 미니밴(Chrysler minivans) — 2-박스 미니밴으로 스테이션 웨건을 시장에서 밀어내는 데 일조를 한 모델이다. 이 모델을 계기로 오늘날의 크로스오버 SUV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1986년–현재 포드 토러스(Ford Taurus) — 1980년대 후반에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전륜구동 세단이다. 이 모델은 CAD로 설계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1992년–현재 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 — 4륜구동의 전형적인 고급 SUV 모델이다. 이 모델은 크게 비싼 가격이 아님에도 V8 엔진과 고급 인테리어를 갖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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