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소렌토 역사 두번째 Star Rating

기아 소렌토 역사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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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1일 by 클릭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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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쏘렌토

    오늘은 기아 소렌토 시기별 변화과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2세대(XM)쏘렌토 R(2009년 4월~2012년 7월)



    2009년 4월 2일에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됨과 동시에 출시되었다. R 엔진이 최초로 적용된 차종으로 프레임 바디가 적용되었던 1세대와는 달리, 모노코크 바디로 탈바꿈하였다. 처음에는 2.2ℓ R VGT 디젤 엔진, 2.4ℓ 세타 Ⅱ MPI 가솔린 엔진, 2.7ℓ 뮤 LPI 엔진만 있었으나, 같은 해 6월에 2.0ℓ R VGT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내수용에는 모든 엔진에 미션 오일을 교환할 필요가 없는 6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되었고 1세대에 있었던 수동변속기는 수요량이 적어 수출용에만 적용되었다. 서브 네임인 R은 혁명을 뜻하는 영어 단어 revolution에서 따온 것이며, 편안함(relaxation)의 의미를 담기도 한다. 차체 자세 제어 장치와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2010년 12월 10일에는 모든 트림에 1열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2010년 한 해 동안 기아자동차의 단일 차종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연간 누적 판매가 10만 대를 돌파하였다. 2011년 7월 8일에는 미국 조지아주 현지 공장에서의 생산량이 30만 대를 돌파하였다.

     


    뉴 쏘렌토 R(2012년 7월~2014년 8월)

     


    2012년 7월 10일에 출시되었다.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K7(전기형)과 비슷한 형상의 새로 디자인된 리어 램프가 적용되는 등의 변화가 생겼고, 후측방 경보 시스템, 7인치 컬러 TFT-LCD 패널 내장 슈퍼비전 클러스터, 기아자동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페이스 리프트 차종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플랫폼이 바뀌었는데, 현대 싼타페(2세대)의 플랫폼에서 현대 싼타페(3세대)의 플랫폼으로 바뀌었다. 전륜구동만 있던 2.0ℓ R VGT 디젤 엔진에는 4륜 구동이 추가되었다. 아울러 2.0ℓ R VGT 디젤 엔진 장착 트림 중 리미티드와 리미티드 스페셜을 제외한 LX와 TLX, TLX 스페셜은 기본 5인승에 3열 시트(7인승)를 옵션으로 마련했다. 2013년 6월 3일에는 LED 리어 램프, 인조 가죽 시트, 풀 오토 에어컨,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이 기본 적용되고,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루미늄 휠이 추가된 2014년형이 선보였다.


    3세대(UM)올 뉴 쏘렌토(2014년 8월~2017년 7월)

    2014년 8월 28일에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산 SUV 최초로 유로 6 규제를 달성했고, 모든 트림에 고급형 ISG 시스템이 달렸다. 전장과 축거가 각각 95mm, 80mm 늘었고, 트렁크 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인 605ℓ(7인승, 3열 시트 폴딩 기준)이다. 2열 시트는 4:2:4 분할 폴딩이 가능하도록 해 긴 화물 적재시에도 여유로운 탑승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트렁크 쪽에서 간단한 레버 조작을 통해 2열 시트를 접어주는 리모트 폴딩 기능이 적용되어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전방 추돌 경보 장치를 비롯해 어라운드 뷰 시스템과 후측방 경보 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 등이 적용되었다.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이 기존의 24%에서 55%로 확대되어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높였고, 구조용 접착제 역시 기존의 60m에서 134m로 확대되었다. 차체 측면부 핫 스탬핑 공법이 적용되고, 차체 주요 부위의 연결부를 강화해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했다. 2015년 8월 3일부터 판매된 2016년형은 모든 트림에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신규 적용되고, LED 안개등, 조수석 워크인 디바이스, 패들 시프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더해졌다. 2017년 3월 9일에는 2.0ℓ 세타 Ⅱ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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