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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레스 자동차 연도별 변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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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4일 by 클릭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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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E클래스 자동차 연도별 변화과정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Mercedes-Benz E-Class)는 

     

    다임러 AG가 제조하여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로 판매하는 준대형 세단, 쿠페, 컨버터블, 스테이션왜건이다.

     

     

     

    벤츠 E클레스 자동차 연도별 변화과정

     

    세계 최초의 휘발유 자동차인 Benz Patent-Motorwagen

    다임러 자동차 회사에서 판매한 최초의 메르세데스 자동차인 1901 Mercedes 35 hp
    1885년 : 카를 벤츠는 세계 최초의 휘발유 엔진 자동차인 3륜차 모토 바겐(Benz Patent-Motorwagen)을 개발했다. 1886년 1월 특허를 출원했다. 아내인 베르타 벤츠의 자금지원으로 개발했다. 1886년 말, 고틀리프 다임러와 빌헬름 마이바흐는 4륜 차인 역마차에 휘발유 엔진을 장착했다. 고틀리프 다임러가 1890년 설립한 다임러 자동차 회사에서 1901년에 최초의 메르세데스 자동차를 판매했다. 오스트리아의 부자인 에밀 옐리네크가 다임러 자동차 회사의 창업을 도왔으며, 최초의 자동차 모델을 자신의 딸 메르세데스 옐리네크의 이름을 따서 Mercedes 35 hp라고 명명했다.
    1886년 : 카를 벤츠에 의해 설립 1890년 : 고틀리프 다임러에 의해 DMG 설립 1928년 : 메르세데스-벤츠 SSK 생산 1936년 : 세계 최초의 디젤 승용차인 메르세데스-벤츠 260D 생산

    대한민국에서의 메르세데스-벤츠

    대한민국에서의 메르세데스-벤츠는 한성자동차와 51대 49의 지분율로 합작 설립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통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공식 판매사를 선정하여 판매한다. 그리고, 쌍용자동차에 자동변속기를 공급한다. 1985년, 말레이시아 Hap Seng Group 계열인 레이싱홍그룹은 한성자동차를 설립하여 한국에 진출하였다. 벤츠 코리아의 지분 49%를 보유하면서 최대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벤츠 수입업과 판매를 겸하면서 서울 수도권 핵심지역의 유통망을 장악한 후, 벤츠 본사의 현지 판매법인 설립 당시 지분 투자를 함으로써 딜러로서의 기득권을 확보했다.

     

     

    가격을 미리 높게 정하고 딜러 할인을 거의 불가능하게 하는 등의 가격 통제 정책으로 인해 국민소득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벤츠는 세계적으로 비싼 편이라는 비판이 있다. 전 딜러인 유진 앤 컴퍼니의 김유진 전 사장은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벤츠 코리아의 지분 49%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최대 딜러인 한성차를 소유한 말레이시아 화교 재벌인 레이싱홍 그룹"이라고 주장했다. 레이싱홍 그룹은 중국에서도 비슷한 논란에 휘말려 벤츠 독일 본사로부터 제재를 받은 바 있다. 2014년 9월 19일(금요일)에는 키자니아 서울 내에 '오토모빌 센터' 체험관을 오픈하였다. 2019년 9월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다음으로 국내 승용차 판매 3위로 등극하였다.

     

    벤츠 E클래스 세대별 특징과 차이점

    1세대(W136)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선형 디자인을 갖췄다. 세단과 카브리올레 등이 있었고,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동안(1943년~1945년)에는 생산이 중단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메르세데스-벤츠 중 최초로 생산된 승용차로, 1949년에는 높은 경제성이 돋보이는 4기 통 1.7ℓ 디젤 엔진이 탑재된 170D가 추가되어 인기를 얻었다. 2세대(W120/W121) 엔진 룸, 캐빈 룸, 트렁크 룸 3개가 독립된 현대적인 3박스 디자인에 새시와 프레임이 일체 구조로 자체 지지형 차체와 곡선 위주의 둥근 형상인 폰톤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3세대(W110) 트렁크 끝 부분의 형상으로 인해 핀 테일이라고 불렸다. 1965년에는 6기 통 2.3ℓ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230이 추가되었다.


    4세대(W114/W115) S 클래스보다 작아 다루기 쉽다는 뜻에서 스트로크 8이라고 불렸다. 1973년에는 높아진 프런트 범퍼, 헤드램프 와이퍼, 앞 창문 삼각 창 삭제, 새로워진 리어 램프 등이 더해졌다.
    5세대(W123/S123/C123/V123/F123) 1976년에 세단이 먼저 출시되었고, 1977년에는 리무진, 스테이션왜건, 쿠페가 선보였다. 리무진의 휠 베이스는 세단보다 630mm 긴 3,425mm였으며, 3열 시트가 적용되어 택시나 호텔 업무용 차 등으로 쓰였다. 그해 역대 E 클래스 중 T-모델이라고 불린 스테이션왜건이 처음 선보였고, 옵션으로 7인승도 있었다. 1981년에는 운전석 에어백과 ABS가 옵션으로 새롭게 설정되었다. 쿠페는 낮은 전고와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모든 바디 타입의 총 생산 대수는 2,696,914대에 이른다.


    6세대(W124/S124/C124/A124) 1984년에 출시되었다. 리어 서스펜션은 오랫동안 이어진 세미 트레일링 암에서 멀티 링크로 변경되었다. 공기 저항 계수(Cd)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중 최초로 0.29를 기록했다. 8기통 4.2ℓ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400E와 8기 통 5.0ℓ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500E는 역대 E 클래스 중 8기 통 엔진이 처음 쓰였다. 그중 1991년부터 1995년까지 10,479대가 생산된 500E는 포르셰와의 합작품이며, 포르셰가 만든 메르세데스-벤츠로 불렸다. 500E는 포르셰 공장에서 수제작으로 OEM 생산되어 메르세데스-벤츠에 납품되었다. 500SL에 달렸던 326마력 V8 5.0ℓ 가솔린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최고 시속 249km/h를 기록했다. 그래서 500E는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3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비로소 E 클래스라는 차명을 갖게 되었고, 트림 명도 3자리 수+명칭에서 명칭+3자리 수로 바뀌었다. W124의 후륜구동 플랫폼은 쌍용 체어맨(1세대)에 적용된 플랫폼의 모태로 알려져 있다.


    7세대(W210/S210) 1995년에 출시되었다. 타원형의 트윈 헤드 램프가 특징이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도 선정되었다. 프런트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에서 더블 위시본으로 바뀌었다. 세계 최초로 사이드 에어백이 도어에 내장되었고, ASR과 ESP도 설정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풀 오토 에어컨, 내비게이션 등 편의 사양도 적용되었다. 클래식, 엘레강스, 아방가르드 트림도 이때 처음 선보였다. 1998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일부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8세대(W211/S211) 2002년에 선보였다. 기존의 트윈 헤드 램프를 더욱 경사지고, 스포티하게 다듬어 새롭게 만들었다. 공기 저항 계수(Cd)는 0.26. 액티브 바이-제논 헤드램프, 전기 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 센서 조절식 전자동 에어컨 등이 기본 적용되었다. 2006년에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프런트 범퍼가 V자형으로 바뀌는 등 공격적인 인상을 주었다.


    9세대(W212/S212/C207/A207) 2009년에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트윈 헤드 램프는 타원형에서 비스듬한 사각형으로 바뀌었고, 뒷 판다의 굴곡을 넣어 W120/W121 시절의 폰톤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차체 강성을 30% 높였다. 4세대부터 칼럼 시프트 타입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다. 한동안 E 클래스에 없던 쿠페와 카브리올레가 부활해 기존의 CLK 클래스를 대체했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세단과 달리 C 클래스(W204)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2013년에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E 클래스의 상징이던 트윈 헤드램프 대신 싱글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대신 LED 라이트로 네 개의 눈을 새롭게 표현했다. 또한 세단에도 아방가르드 트림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마크인 쓰리 포인티드 스타 엠블렘이 적용되고, 엘레강스 트림에는 쓰리 포인 티드 스타 마크의 후드 탑 엠블렘이 달린다. 뒷 휀더는 재해석된 폰톤 디자인에서 단순한 직선으로 바뀌었다. 170마력(E220 CDI)/204마력(E250 CDI) 2.1ℓ 커먼 레일 디젤 엔진, 184마력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E200 CGI), 252마력(E300)/306마력(E350) V6 3.5ℓ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E250 CDI와 E350에 4 매틱이 달리며, E300에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후에 조금 지나 4 매틱이 추가됐다.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E250 CDI에 달리는 204마력 2.1ℓ 커먼 레일 디젤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10세대(W213/S213/C238/A238) 2016년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패밀리 룩이 반영된 디자인은 통일성을 강조하였다.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84개의 LED를 제어하는 4개의 컨트롤 유닛을 통하여 주행 상황에 따라 상향등을 작동시켜 야간 운전을 돕는 멀티 빔 헤드램프와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와이드스크린 콕핏이 적용되었다. E220d는 170마력 2.1ℓ 디젤 엔진에서 194마력 2.0ℓ 디젤 싱글 터보 엔진, E200은 184마력 2.0ℓ 가솔린 싱글 터보 엔진, E300은 252마력 3.5ℓ 가솔린 엔진에서 245마력 2.0ℓ 가솔린 싱글 터보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스테이션왜건의 오프로드 버전인 올 터레인은 같은 해에 개최된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같은 해 11월에는 AMG E63이 공개되었다. 같은 해 말에는 쿠페가 공개되었는데, C 클래스(C205)의 플랫폼을 이용하게 되었다. 2017년에 파리 모터쇼에서 카브리올레도 공개되었다. 이후 AMG 43을 대체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EQ 부스트를 적용한 AMG 53이 추가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BMW 5 시리즈보다 많이 팔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2020년 3월에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되었다. 이전과 달리 주간 주행 등이 1줄로 바뀌었고 테일램프가 크게 바뀌었다. 동시에 스티어링 핸들도 바뀌었다. 터치패드 아래에 있던 컨트롤러가 사라지고 터치패드로 통합되었고, MBUX가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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