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명 늘리는 습관 TOP5 총정리 Star Rating

자동차 수명 늘리는 습관 TOP5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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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0일 by 클릭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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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사그라들고 있는 요즘, 친구들이나, 혹은 가족들, 아니면 직장 동료들 등, 여러명이서 자동차를 타고 놀러가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도 출퇴근을 한다거나, 자녀의 등교를 데려다 주거나, 어디 출장을 가거나, 아니면 잠시 차에서 혼자 휴식을 하는 등, 자동차는 정말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유용하게 사용되는, 현 시점에서 우리들에게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 자동차도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수명이 줄어 점점 낡고, 점점 녹슬게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제가, 이 자동차의 수명을 더 늘려서, 소중한 본인의 차량을 더 쾌적하게, 오랫동안 탈 수 있는 몇가지의 습관과 정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혀 어려운 내용도 아닐 뿐더러, 소중한 본인의 차량의 수명을 더 늘일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정보들이기 때문에, 자차가 있으시거나, 혹은 자차가 없으신 분들께서도, 잠시만 시간을 내주셔서 꼭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꼼꼼하게 읽으신다면, 소중한 본인의 차량을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지름길로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동차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자동차 수명 늘리는 습관 & 방법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3급 행동' 자제하기

      사람도 일어난 직후에 바로 달리기를 하면 심장에 무리가 오는 것 처럼, 자동차들도 급하게 움직이거나 멈추는 등의 행동을 하면 차체에 무리가 갑니다.

       

      이 중, 특히 피해야할 행동이 바로 '3급 행동'이라 불리는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3가지 인데, 이러한 급격한 조작은 동력계통과 제동장치에 상당한 무리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차량의 내구성을 떨어지게 하고, 연료의 소모량을 평소보다 10% ~ 20%나 늘리게 되는 안좋은 습관의 행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피하기 위하여, 출발 이후에는 20km/h 까지 천천히 가속하는 습관을 들이고, 가속과 감속을 할 때 또한 천천히 엑셀 / 브레이크를 밟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들이신다면, 연비를 높일 뿐만이 아니라 동시에 엔진의 수명까지 늘리실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여 차량의 무게 줄이기

      자동차의 무게가 무거워 질 수록, 자동차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차체가 무거울 수록 엔진에 부담이 가, 더 많은 연료와 더 높은 출력을 사용하게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차량이 무거워, 무게가 많이 나가면 많이 나갈수록, 그만큼 엔진에 부담이 가중되어 연비와 수명이 단축되고, 눌림에 따라 타이어의 마모가 빨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에 트렁크에 쓸데없는, 불필요한 짐들이 많다면 과감하게 덜어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 전, 30초 간 예열하여 엔진의 컨디션 유지하기

      차량의 시동이 꺼져있는 상태에는, 중력에 의하여 엔진오일이 아래쪽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시동을 키고 바로 엑셀을 밟아버리면 엔진오일이 충분히 순환되지 않아 엔진의 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동을 켠 뒤, 약 30초에서 1분정도 예열한 후, 천천히 출발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과한 예열은 오히려 엔진오일의 수명을 단축하며, 장기관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는 다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채우기

      자동차의 연료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리한 주행은 부품들의 고장의 원인이 되게 됩니다. 연료에는 여러가지의 다양한 불순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주로 연료탱크 바닥에 가라앉게 되는데, 연료가 거의 다 떨어진 상태에서 계속 주행을 하게 되면 연료탱크 바닥에 있는 이 불순물들이 연료필터와 펌프에 유입이 되어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료는 꼭 여유 있게 미리미리 채워두는 습관을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차량에 묻어있는 염화칼슘들 제거하기

      겨울철에는 도로 빙결을 방지하기 위하여 염화칼슘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 염화칼슘은 강력한 제습력으로 인하여 많은 양의 수분을 머금는 특성이 있으며, 강산성을 띠고 있기에 차체에 묻을 경우에는 차체의 부식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설제를 뿌린 길 위에서 주행을 하신 후에는, 바로바로 세차를 하시거나, 아니면 미리 차량 하부를 코팅하여 염화칼슘이 묻지 않도록 미리미리 방지를 해놓으시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세차를 하실 때는, 차량 하부 뿐만이 아니라 휠이나 문틈까지 꼼꼼하게 체크하신 뒤, 염화칼슘을 완전히 제거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여기까지, 자동차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습관, 방법들을 총 다섯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보시면 아실 수 있으시겠지만, 전혀 어렵거나, 가격이 많이드는, 그런 것들이 아니고, 돈도 들지 않으며, 습관으로 들여놓는다면 정말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기 때문에 꼭 이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소중한 본인의 자동차를 더욱 오래 사용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간략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자제하기
      • 차량의 무게 줄이기
      • 출발 전, 30초 간 예열하기
      • 연료는 다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채우기
      • 차량에 묻어있는 염화칼슘들 제거하기 (겨울철)

      지금까지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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