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오늘의 운세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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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오늘의 운세 같이 봐요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 같이 봐요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입니다. 신문에 적힌 오늘의 운세, 다들 한 번씩은 보실 것 같은데 얼마나 믿으시나요? 사람에 따라서 와 이거 대박 잘 맞아 라고 하는 분도 있고, 뭐야, 이거 하나도 안 맞네라고 하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오늘의 운세의 적중률 2.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는 이유 3. 오늘의 운세가 만들어지는 원리 4. 오늘의 운세를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 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특정한 날, 오늘의 운세를 여러 신문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 같이

오늘의 운세의 적중률

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운세는 사실 적중률이 그런 식으로 높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운세는 기본적으로 연도, 즉 띠로만 보거든요. 띠로 보는 운세는 전 세계 사람을 올정의롭게 12등분해서 동일한 운세를 제공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맞고, 누군가에게는 전혀 안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통계적으로도 논리가 약합니다. 작년인 2020년 태어난 신생아 수는 약 27만명 정도 됐는데요. 과연, 이 아이들의 오늘 운세가 모두 같았을까요? 그럼 오늘의 운세가 잘 맞다고 느끼는 분은 왜 그런 식으로 느낄까요? 이는 바넘효과 때문입니다.

바넘효과란 미국의 바넘이란 마술사로부터 나온 용어인데요. 예를 들어 당신은 친한 친구들과 함께 조절된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오늘의 운세가 만들어지는 원리

명리학은 연주, 월주, 일주, 시주, 이렇게 네개의 기둥, 즉 사주팔자를 세운 후 오행의 상생상극, 억부, 조후, 대세운의 트렌드 속에서 오늘의 운세일진를 종합적으로 살핍니다. 하지만 신문 코너의 오늘의 운세는 명리학과 달리 여덟 글자의 관계를 보는 게 아니라 고작 출생연도에 해당하는 간지와 각 날짜의 일진만을 따집니다. 여기에 역학가마다. 본인이 천착해온 기문둔갑, 주역, 자미두수 등을 겸한다고 해도, 당연히 지금의 명리학의 정확도에 비하면 정확도는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오늘의 운세는 당사주에 기반하고 있기도 합니다. 당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사주가 당사주인데요. 사람의 운명이 12개의 별자리에 의하여 좌우된다고 본 당사주는 띠가 무슨 별자리에 해당하는 지를 가장 가치있게 살핍니다.

 



매일경제 오늘의 운세

경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매일경제나 한국경제를 구독하시더라고요. 저도 경예방 선택을 위해서 걱정 중에 먼저 앱부터 다운을 받았습니다. 사실 과거에 있을 때는 중앙일보 종이신문 보급소에서 구독을 하면 매일경제도 같이 보내줬었는데 요새는 신문사 찾기가 어렵네요.

매일경제 오늘의 운세 무료보기를 체크해보면 지류신문에 나오는 운세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운세를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

저는 오늘의 운세 코너를 연재하는 역술가 분들을 폄하하지 않습니다. 신문에 연재하시다. 보면 안 맞는다고 항의하는 독자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분들도 고심해서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정성들여 적은 한 줄의 글들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신문에 적힌 오늘의 운세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만약, 오늘의 운세에 웃긴 글이 적혀있으면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가치있게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반대로 오늘의 운세가 안 좋게 적혀있으면 몸가짐을 정의롭게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유연하게 대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는 이유

하지만 왜 신문에서는 오늘의 운세를 싣고 있을까요? 오늘의 운세는 관습적으로 그걸 보는 독자들을 위한 신문사의 팬서비스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 곳에서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는 역술인들도 본인을 홍보할 수 있고요. 그걸 보는 수 많은 사람들 중 너무 극소수라 할지라도 위에서 언급한 바넘효과 때문에 소수의 사람들은 오늘의 운세가 정확하다고 여기겠죠. 눈을 쏘고 화살을 100발을 쏘면 그 중에 몇 발은 그래도 과녁에 맞는 법입니다.

당대에 가장 저명한 부산의 박도사, 박청화 원장님도 오늘의 운세를 신문에 오래 연재했습니다. 박원장은 오늘의 운세에 대한 신뢰도가 얼마나 되냐는 물음에 평균 30%~ 60%의 신뢰도라고 답합니다.

신문에 있는 오늘의 운세는 어디까지나 즐거움과 재미를 위한 신문사의 팬서비스입니다. 따라서 과하게 집착하기 보단, 일 참고사항으로 여기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운세를 해석하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입니다. 이를 잊지 않고, 신문에 기술된 오늘의 운세가 좋든 나쁘든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가치있게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명리를 보다. 쉽게 초코명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 해당 포스팅과 관련된 내용은 유튜브에도 영상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늘의 운세의 적중률

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운세는 사실 적중률이 그런 식으로 높지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운세가 만들어지는

명리학은 연주, 월주, 일주, 시주, 이렇게 네개의 기둥, 즉 사주팔자를 세운 후 오행의 상생상극, 억부, 조후, 대세운의 트렌드 속에서 오늘의 운세일진를 종합적으로 살핍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운세가 만들어지는

경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매일경제나 한국경제를 구독하시더라고요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