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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명언 6가지

클릭유발 2020. 9. 20.

다산정약용 명언과 바다사진

 

<다산 정약용 명언 6가지 >


  1.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은
외침(外侵)이 아니라.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의한
민심의 이반(離反)이다. - 정약용 
 
2.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재물을 절약해 쓰는 데 있고
절용(節用)하는 근본은 검소한 데 있다.  
검소해야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해야 백성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검소하게 하는 것은
목민관이 된 자가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다. 

 


 
3. 대중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
신의가 있을 따름이다.  
위엄은 청렴한 데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된 데서 나온다.  
충성되면서 청렴하기만 하면
능히 대중을 복종시킬 수 있을 것이다. 

 
4. 기술을 천히 여겨서는 안 된다.
기술이 인간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대단히 크다.  
이를 올바로 인식해야 한다.
인간과 짐승을 구별하는 것은
인륜을 가진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소유하고 그걸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다.  
우리는 낙후된 실정을 직시하고
어서 빨리 서양의
근대 과학 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 
 


5. 다(茶차)를 마실 줄 모르는 민족은 망한다.  
 
6. 오직 독서 이 한 가지 일이
위로는 옛 성현(聖賢)을 좇아
함께 할 수 있게 하고   
아래로는 백성을 길이
깨우칠 수 있게 하며   
신명에 통달하게 하고
임금의 정사를
도울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짐승과 벌레의
부류를 벗어나 저 광대한
우주를 지탱하게 만드니
독서야말로 우리들의
본분(本分)이라 하겠다.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 영조 38∼헌종 2  
조선 후기 실학자
경기도 광주(廣州) 출생  
자는 미용(美鏞) 송보(頌甫)
호는 다산(茶山) 사암(俟庵)  
당호는 여유당(與猶堂)
본관은 나주(羅州).   
조선시대 지방장관이
지켜야 할 준칙을 서술한
목민심서(牧民心書)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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